변경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평창 동계패럴림픽, 시각장애인 안내견 내용 다뤄

▲ 14년만에 변경된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를 다룬 웹툰.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 14년만에 변경된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를 다룬 웹툰.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올해 장애인먼저 실천을 위한 상반기 웹툰 6편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다.

지난 2015년부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제작되고 있는 웹툰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홍보대사인 ‘용하다 용해 무대리’의 강주배 작가와 ‘참쌤스쿨’에 소속된 교육대학교 학생과 현직 교사들이 재능기부차원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장애와 관련된 사회 화제나 정책과 관련된 소재 12편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6편 중 인천 구월초등학교 교사 정다운 씨의 ‘14년만의 변신,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주차표지’은 14년 만에 변경되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해 설명했고, 함안 가야초등학교 교사 송가람씨와 청주 상봉초등학교 교사 강세라 씨는 평창 패럴림을 주제로 각각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 대해 알아봅시다!’, ‘나란히, 함께하는 올림픽, 패럴림픽’을 제작했다.

또한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이해하기 위한 ▲깜빡! 깜빡! 조금 더 천천히(서울 청구초등학교 교사 강윤민 씨)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소개합니다!(춘천 교육대학교 학생 남궁주혜 씨)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만났을 때에는?(평택 도곡초등학교 교사 하선용 씨) 등의 웹툰도 제작됐다.

이웹툰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www.wefirst.or.kr)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고, 장애인식개선 자료로 활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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