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광역이동지원센터’를 개소했습니다.

구미에 위치한 경북광역이동지원센터는 우병윤 경제부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관계자, 장애인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장애인콜택시의 효율적인 운행을 지원합니다.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경상북도는 구미시, 영주시 등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부름콜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향후 특별교통수단 도입과 서비스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지금까지는 시‧군별로 콜센터가 있어 여러 가지 불편한 점도 많았고 돈도 더 많이 들어서 도 단위에서 1899-7770만 누르면 도내 어디서나 언제나/ 연중무휴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이번 이동지원센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한편, 경상북도는 교통장애인 서비스지역 확대와 함께 시군마다 다른 운영규정이나 이용요금 등을 하나로 통합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편의증진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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