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
▲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22일 복지관에서 2017년 저소득 독거노인 ‘안부지킴이’ 사업 발대식·협약식을 진행했다.

서울시 주민참여 예산으로 진행되는 이번 안부지킴이 사업은 강동구 내 만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야쿠르트 배달원이 주 5회 건강음료를 전하면서 독거노인들의 안전 확인과 건강에 필요한 영양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위기 상황에 놓은 이들을 발굴·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진행된 안부지킴이 발대식·협약식을 통해 ▲강동구청 ▲복지관 ▲한국야쿠르트와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 저소득 독거노인의 사회 안전망 구축과 관련한 사업 수행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각 기관의 활동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편, 안부지킴이 사업은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되며, 총 470명의 독거노인에게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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