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는 지난 29~30일 보형 비체팰리스에서 ‘2017년 전국심화재활교육 지도자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한시련 지부장·지회장·센터장을 포함한 약 400명이 참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시각장애지도자로서 전문성을 높였다.

이번에 마련된 강의는 ▲국회 보건복지상임위원회 양승조 위원장의 ‘정부 복지정책과 장애인 정책의 과제’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복지행정과 송현주 교수의 ‘관계 맺기와 소통’ ▲한시련 광주광역시 김갑주 지부장의 ‘희망을 여는 길’ ▲한시련 유선근 팀장의 ‘장애인활동지원제도의 소개와 주요현안’ 등이다.

한시련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서 전국 시·군별 복지 수준 비교, 현안 공유·대안을 모색하는 심도 깊은 논의가 오갔다.”며 “지역 간 회원들의 복지 증진·장애인 복지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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