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운영진 대상으로 정기적 교육… 고객만족과 매출 높여 장애인 소득 안정에 기여

▲ 한국장애인개발원이 29일 오후 2시 대전에서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운영진을 대상으로 카페 운영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 한국장애인개발원이 29일 오후 2시 대전에서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운영진을 대상으로 카페 운영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중증 장애인 채용 카페 경영 교육을 실시하고 카페 수익 창출을 위한 방안 모색에 박차를 가한다.

교육은 지난 29일 오후 2시~4시간 동안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됐으며,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중증 장애인 채용 카페인 ‘꿈앤카페’ 및 ‘카페 I got everything’의 매니저 및 위탁운영기관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고객 서비스 마인드 및 커뮤니케이션 등 CS교육 ▲장애인 바리스타 직무지원 지도와 현장 적용의 이해 교육 ▲카페 운영 우수사례로 카페 I got everything 천안한들문화센터점 소개 ▲매니저 역할 및 운영 노하우, 카페 홍보 및 고객관리 등 카페 경영교육 ▲카페 경영 컨설팅 계획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지난 21일 카페 경영 진단 및 컨설팅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경영 컨설팅은 경영 개선이 필요한 매장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카페 매출 현황, 카페 입지와 상권 현황, 중증 장애인 고용 현황, 마케팅 및 서비스 방법 등의 분석과 경영진 면담을 통해 매장별 경영상황을 진단하고 맞춤형 개선방안을 도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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