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치유허브는 지난 15일 삼양원동문화재단과 예술치유 사업을 위한 현물 후원을 체결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삼양원동문화재단은 오는 12월까지 서울예술치유허브의 예술치유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식품을 지원하고, 시민 문화예술 향유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삼양원동문화재단이 매달 후원하는 식품은 ‘예술, 마음,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회복지사, 청소년 미혼모, 독거노인 등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는 “삼양원동문화재단의 이번 현물 후원을 통해 마음의 위로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예술을 통한 즐거움뿐만 아니라 식품을 통한 따듯함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 기관이 문화예술 진흥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꾸준히 협력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예술치유허브 운영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02-943-93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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