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윤두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 가수 윤두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남자그룹 하이라이트 윤두준 팬페이지 더다즐링줄라이는 지난 4일 윤두준의 스물아홉 번째 생일을 기념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팬들의 요청에 따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전액 ‘하이라이트 윤두준’의 이름으로 치료비로 지원된다. 치료비 지원에 대한 내용은 매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는 ‘경제 지원결정 환아’ 게시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윤두준의 생일인 4일에 맞춰 기부증서를 발급했으며, 증서에는 ‘눈부신 나의 7월이 되어준 윤두준의 29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눈부신 20대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고, 앞으로 함께하는 시간도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길’이라는 팬들의 기념메시지가 담긴다.

더다즐링줄라이는 “하이라이트 윤두준의 이름으로 맞이하는 첫 생일을 특별하게 기념하고 싶었다.”며 “하이라이트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소아암과 싸우는 어린이에게 전해져 큰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좋은 엄마, 좋은 아빠가 될 것 같은 아이돌 설문조사에서 윤두준 씨가 1위를 차지했다고 들었다.”며 “소아암 어린이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어 준 착한 팬을 가진 윤두준 씨는 분명 좋은 아빠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두준이 속한 하이라이트는 지난 3월 발표한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로 음악 방송 프로그램 8관왕을 달성했으며 이후 선보인 신곡 ‘콜링 유’(CALLING YOU) 또한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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