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해 활동하는 하모니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해 활동하는 하모니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16년부터 하트하트재단으로부터 발달장애인 당사자 참여형 장애인식개선강사 육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 받아 2년째 ‘하모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모니사업은 발달장애인들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말하기 교육과 ‘톤챠임벨’ 교육을 매주 진행하고 있다.

장애 당사자가 직접 참여하는 톤챠임벨 공연과 더불어 진행되는 장애이해교육은 관객과 소통하며 감동을 전하는 효과를 거두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해가고 있다.

상반기 동안 진행된 하모니 사업은 익산여성영화제,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 희망나눔지역아동센터 등 생애주기를 고려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교육과 공연을 제공했다.

사업은 하반기에도 지속 진행 될 예정이며 공연 문의는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063-837-7300)으로 전화하면 된다.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문정선 관장은 “하모니 사업을 통해 익산시민과 학생들이 장애를 올바로 이해 할 수 있도록 인식개선사업에 힘써 장애인이 살기 좋은 익산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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