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회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5번국도’팀이 공연을 하고 있다. ⓒ안동영명학교
▲ 제11회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5번국도’팀이 공연을 하고 있다. ⓒ안동영명학교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4일 ‘제13회 지적발달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권익 옹호를 위해 전국에서 다양한 기념행사를 열었다.

지적발달장애인의 날은 지난 2005년 협회 창립일인 7월 4일을 기념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발달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자립 의지를 증진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에 매년 전국 시·도협회와 지부에서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기념행사 ▲유공자 표창 ▲자기권리주장대회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가두 행사 ▲장애인 자기권리주장 교육 ▲발달장애인 체력단련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기념일을 전후해 △제5회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 △제10회 서울시 발달장애인자기권리주장대회 △제13회 발달장애인복지대회 기념행사 △제21회 대구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 △제11회 광명시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한마음축제 △제11회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 등이 열렸다.

한편, 각 지역별 자기권리주장대회에서 입상한 발표자들은 오는 9월 4~6일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발달장애인자기권리주장대회에 출전해 각자의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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