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검찰, 장애인 모욕·비하발언 유튜버 겸 BJ 약식기소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온라인 개인방송에서 장애인 모욕과 비하발언을 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김모씨에게 벌금 200만원의 약식기소를 했습니다. 검찰은 김 씨의 방송행위가 장애인에 대한 정서 학대라며 장애인복지법을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2. 장애인개발원, BF 예비인증 1,000건 돌파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BF 예비인증이 1천 건을 돌파했다고 말했습니다. BF 인증제도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모든 시설 이용자가 각종 시설물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당시설의 설치·관리 여부를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3. 한국장애인재단, 교통사고 장애인 의료비 긴급지원

한국장애인재단이 교통사고로 인해 긴급지원이 필요한 중증장애인에게 긴급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긴급지원은 함께하는 서울장애인부모회가 해당 장애인의 사례를 접수 받고 재단으로 긴급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습니다. 한편, 재단과 부모회는 치료와 건강에 대한 사례 관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로 협의했습니다.

4. ‘2017 제4회 장애인창작아트페어’​ 작품 공모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2017 제4회 장애인창작아트페어’의 참여작가를 공모합니다. 공모기간은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며, 출품부문은 서양화와 한국화, 조각, 공예 등입니다. 자세한 공모일정과 내용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와 장애인창작아트페어조직위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합니다.

5. 서울시, 감정노동자 위한 심리상담센터 확대

서울시가 콜센터 상담원, 간호사 등 감정노동자들의 심리상담을 맡고 있는 서울노동권익센터를 확대 설치합니다. 센터는 동북권, 서북권 등 총 5개 권역에 설치되며, 다양한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아울러 업무과정에서의 노동권 침해 상황 등 법률 서비스도 지원합니다.

6.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제37회 오뚜기 여름캠프 개최

한국뇌성마비복지회가 이달 19일부터 2박 3일간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제37회 오뚜기 여름캠프를 개최합니다. 이번 캠프에는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뇌병변장애인 1백여 명과 자원봉사자 1백여 명 등이 참가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될 예정입니다.

이 밖에 소식은 장애인신문과 웰페어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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