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충청남도 장애인볼링동호인 생활체육대회 개인전 준우승/아산시장애인복지관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8일 2017충청남도 장애인볼링동호인 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하여 TPB4 남자 개인전에서 조명원 선수가 누적점수 637점으로 준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충남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남장애인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개인전과 4인조 단체전이 치러졌고, 충남도민체전 랭킹 1~4위 선수들이 전원 출전하는 등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의 종명원 선수는 개인전 결승전에서 충남도 랭킹 1위인 청양군의 김주호 선수를 2게임까지 20점 앞서 이변을 노렸지만 기복없는 플레이와 무서운 뒷심을 보인 김주호 선수에게 역전을 허용한 점에서 아쉬움이 컸습니다.
복지관 최진영 생활체육교사는 우리 선수들의 평소 꾸준함으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이용자들이 보다 다양한 대회를 경험하고 참가하여 성취감과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아산시에 거주하는 운동하기를 희망하는 지적성인장애인과 함께 이끌어갈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니 관심 있고 뜻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자세항 사항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041-545-7727로 문의하면 됩니다.
한여름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사랑의 삼계탕』 / 용호종합사회복지관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은 삼복을 맞이하여 지역의 저소득 결식 독거 어르신 총 1,000명을 초청하여 보양식을 대접하는『사랑의 삼계탕 DAY』를 통해 영양만점 보양식 삼계탕을 대접할 계획입니다.
한해 중 가장 더운 날인 삼복을 맞이하여, 지역 내 결식 어르신과 거동불편 독거 노인을 7월 12일 초복, 7월 22일 중복, 8월 11일 말복 총 3회에 걸쳐 약 1,000여명을 모시고 영양만점 보양식인 삼계탕을 준비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용호종합사회복지관 051-628-6737~9 로 문의하면 됩니다.
찾아라!! 그림 속에 숨어있는 조선역사 이야기 /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은 서울시의 지원으로 인문학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공유할 전문강사와 함께 한국화 화폭 속에 담겨진 선비들의 정신과 조선역사의 흐름을 찾아보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 한국화로 보는 역사이야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동대문구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교육은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교육을 통해 한국화 폭에 담겨진 역사이야기를 부담 없이 배우고 이를 통해 우리 선조들의 삶과 지혜를 배우며 인문학적 발걸음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노인은 역사이야기라고 해서 어려울 것 같아 신청하기를 망설였는데 한국화 그림을 통해 배우니 이해하기 쉽고 다음 수업이 기다려진다고 전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종합노인복지관 070-5068-0720 로 문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