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기 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

은퇴한 광고 에이전시 보스 해리엇은 자신의 사망기사를 미리 컨펌하기 위해 사망기사 전문기자인 앤을 고용한다. 하지만 해리엇의 까칠한 성격 탓에 주변 사람들은 모두 저주의 말만 퍼붓는다. 좌절한 앤에게 해리엇은 뜻밖의 제안을 한다. 바로 완벽한 사망기사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4가지 요소를 같이 찾자는 것! 그렇게 티격 대는 둘 사이에 말썽쟁이 문제소녀 ‘브렌다’까지 가세해 해리엇의 인생을 다시 써나가기 시작하는데…

자신의 사망기사를 직접 쓴다는 독특한 소재를 이용한 영화 <내가 죽기 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 자신에 대한 평가를 스스로 바꿔나가는 노년이 도전을 망설이는 청년에게 충고와 위로를 던지는 모습은 전 세대에 공감을 불러일으키는데요. 사망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시작한 일이지만 그 과정 속에서 만난 이들과 함께 새로운 이야기를 써가는 모습이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이며 기대 속에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뮤지컬_위대한 캣츠비>

사랑의 시작에서 이별까지, 서로에게 때로는 자신에게 충실하며 치열하게 사랑하는 20대 청춘의 사랑을 그린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오는 10월 1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되며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할인혜택이 있습니다. 공연장에는 휠체어석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콘서트_세 여자의 달달한 힐링콘서트>

음악을 통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스트링 트리오 가향 트리오가 오는 8월 31일까지 홈 콘서트 공연을 갖습니다.

홈 콘서트는 방문연주 서비스로 우리 집이 공연장이 되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연주회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연주자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악기를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시간이 있으며 연주 시간과 장소는 관객들과 협의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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