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애인개발원 충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충남장애인부모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
▲ 한국장애인개발원 충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충남장애인부모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충남발달센터)가 지난 25일 충남장애인부모회와 발달장애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충남발달센터는 지난 15일 충남장애인부모회 보령·서산·당진·금산·홍성지회 등 5개 지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아산·계룡·예산지회 등과도 협력해 11개 지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마무리했다.

충남발달센터는 충남장애인부모회 본회 및 11개 지회와 ▲개인별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서비스 의뢰 및 연계 ▲발달장애인의 권리구제 및 공공후견지원 등 권익옹호 활동 협력 ▲발달장애인 관련 사업에 대한 상호 정보 교류 ▲발달장애인과 가족에 대한 교육 및 사례회의 등 전문 역량 강화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광선 충남발달센터장은 “유관기관과 협력함으로써 발달장애인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협업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발달센터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지난 4월 개소, 충남지역에 거주하는 1만 1,700여 명의 발달장애인에 대해 개인별지원계획 수립과 서비스 연계, 발달장애인 대상 범죄 발생 시 현장조사와 보호, 공공후견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