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 IPC육상선수 자문위원 선출
한국 휠체어 육상 김규대 선수가 아시아 최초로 IPC육상선수 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
임기는 2017년 8월 1일부터 4년으로, 2021년까지 활동하게 된다.
김규대 선수는 2008 베이징 패럴림픽에서 계주 동메달을 시작으로, 2012 런던패럴림픽에서 1,500m 동메달, 2016 리우패럴림픽에서는 마라톤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김규대 선수는 “선수출신이기 때문에 현장에 대해 선수들의 목소리를 더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장애인 육상에 대해 힘을 쏟아 누군가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두리 기자
openwelc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