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장애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장애청년 1,0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년형 일자리사업은 이번 달부터 5개월간 실시될 예정이며, 참여자의 근로시간은 주 14시간 이내로 월 급여는 36만3000원으로 책정됩니다. 직무는 도서관 사서보조, 교통약자승하차 지원, 건강검진센터 지원, 공공자전거 세척 등 29개 직무 중에서 담당하게 됩니다.
한편, 한국장애인개발원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지난 2007년부터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전국 지자체와 민간 수행기관이 함께 일반형일자리, 복지일자리, 특화형일자리 등 3가지 유형으로 사업을 운영하며, 현재 1만6000여 명의 장애인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웰페어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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