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옆자리를 드립니다!’ 하반기 공동사업에 참여할 장애인 복지기관을 모집한다. 

옆자리를 드립니다는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식 개선 사업이다. 참가자들은 장애 당사자들과 함께 다양한 스포츠와 문화 관람을 하며,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이해의 폭을 넓혀 사회통합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지난 4~6월까지 진행된 상반기 공동사업에는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등 11개의 기관의 총 239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참여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반기 공동사업 접수는 오는 25일까지이며, 선정 결과는 28일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www.wefirst.or.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공동사업 신청서와 계획안’을 작성해 전자우편(wefirst1996@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 게시판 새소식을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