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보완대체의사소통 기기를 지원한다.

화성에 거주하고 있는 서성윤 씨(남·37)는 교통사고로 척수손상과 기관지 절개로 목 아래의 몸은 움직이지 못하고,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아 정확하게 본인의 의사에 어려움을 느꼈었다.

하지만 지금은 카페에서 간단한 주문은 직접하는 등 일상생활은 물론, 인권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보완대체의사소통(이하 AAC, 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기기를 사용하면서 변화된 삶의 모습이다.

보완대체 의사소통 기기는 말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이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말을 보완하고 대체 할 수 있는 보조기기다.

  ▲ 보완대체의사소통기기인 AAC를 사용하는 모습.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 보완대체의사소통기기인 AAC를 사용하는 모습.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다양한 AAC 기기 중 서씨가 사용하는 기기는 ‘스마트 AAC’ 애플리케이션이다.

스마트 AAC 애플리케이션은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삼성전자 임직원의 후원과 재능기부로 함께 개발해 무료로 제공하는 보완대체의사소통 애플리케이션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에서 수행하는 ‘장애 아동과 성인을 위한 차세대 의사소통 보조기구 지원 사업’을 통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사업은 스마트 AAC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된 태블릿 PC와 중증 장애인도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접근성 장치도 함께 지원하며, 접수 방법은 전용 홈페이지(www.projectaac.or.kr)에서 오는 18일까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AAC 개발팀(031-295-73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 접수를 안내하는 영상도 유튜브(www.youtube.com/embed/eQXfKO9f2Lw)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