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 라센 / 기타연주자, 오스트리아 INT)

“안녕하세요. 저는 오스트리아에서 온 기타연주자 브렌트 라센입니다. 저는 음악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번 평창에서 열린 페스티벌에 참가할 수 있어 정말 기쁩니다.”

에밀 코리키치 / 클래식 가수, 리투아니아 INT)

“리투아니아의 클래식 가수 에밀 코리키치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도시 평창에서 열린 뮤직&아트 페스티벌에 많은 장애인이 모여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이런 축제는 정말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는 26개국의 예술가들이 강원도 평창에 모여 축제를 시작했습니다.

스페셜올림픽 코리아는 ‘2017 평창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의 개막식을 가졌습니다.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술인으로서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공유하기위해 마련된 뮤직&아트 페스티벌은 전 세계에서 유일한 발달장애인 문화축제로 발달장애 예술가에게 공연기회와 예술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송동근 / 스페셜올림픽 코리아 사무총장 INT)

“발달장애인들이 모여서 같이 비장애인과 같이 음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는 국내를 대상으로 많이 했고, 올해는 해외에서 (참가한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그 사람들과 같이 우리 문화를 배울 수 있고 우리 문화를 홍보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강구하고, 음악을 통해서 우리 문화를 전달할 수 있는 그런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축제에는 각국에서 모인 2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음악공연, 미니스페셜올림픽, 전공분야별 예술 강연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번 뮤직&아트 페스티벌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며 예술을 즐기는 시간을 갖게 될 참가자들을 응원합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