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영선 변호사ⓒ국가인권위원회
▲ 조영선 변호사가 국기인권위원회의 사무총장으로 임명 제청된다.ⓒ국가인권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가 사무총장으로 조영선(51) 변호사를 임명 제청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전원위원회를 열고 신임 사무총장의 임명제청(안)을 심의했다.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은 국가인권위원회법에 따라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위원장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앞으로 관련 법에 따른 인사심사 등 절차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조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회 위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사무총장 등을 지냈고, 현재 법무법인 동화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 조 변호사는 그동안 인권변호사로서 우리사회 사회의 약자와 소수자들의 인권보호와 신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