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교통공단 대전운전면허시험장이 개발한 '장애인 운전지원'애플리케이션.ⓒ도로교통공단
▲ 도로교통공단 대전운전면허시험장이 개발한 '장애인 운전지원'애플리케이션.ⓒ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 장애인 운전지원센터(이하 운전지원센터)는 장애인의 운전지원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운전지원’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전운전면허시험장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은 국내 여러 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운전지원 프로그램을 보다 쉽고 빠르게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전운전면허시험장은 이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지난 1월부터 배재대학교 ICT 융합새일센터, 배재대학교 대덕밸리캠퍼스, (사)빅데이터·정보보호융합기술협회, NCS파트너와 협업으로 개발했으며, 지난달 시범운영을 거쳐 완성됐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장애인 운전지원’을 검색하면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누구나 운전면허 취득지원 정보를 볼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외에도 홈페이지(www.koroad.or.kr)와 카페(cafe.naver.com/nbdrivingrehab)을 운영해 운전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도로교통공단은 장애인의 운전면허 취득을 위해 총 6곳(부산남부, 전남, 용인, 서울강서, 대전, 대구)에서 장애인 운전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며, 경찰청·국립재활원이 협약을 통해 1~3급 장애인과 국가유공상이자의 운전면허 취득을 돕는 업무를 하고 있다.

또한 운전면허 취득 상담과 정보제공, 장애 유형에 알맞은 차량개조 조언과 운전면허교육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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