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근육장애인협회 여름캠프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한국근육장애인협회
▲ 한국근육장애인협회 여름캠프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한국근육장애인협회

한국근육장애인협회는 이용자와 봉사자 등 170여 명과 함께 지난16~18일, 경기도 양평에서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여름캠프는 자아성찰 프로그램과 ‘장애인 인권운동의 사례와 시사점’, ‘근육병의 재활 강의’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수영, 영화제, 캠프파이어, 두레소리의 축하공연, 부산·서울 회원들의 하모니카 합주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한국근육장애인협회 정영만 회장은 “여름캠프에서 혼자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통해 타인에게 도움 요청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며 “협회는 근육장애인들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이동을 위해 용산역과 서울역은 양평으로 셔틀버스 운행했고, 양평역은 연수원까지 리프트차량으로 편의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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