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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중구장애인복지관

서울시 중구장애인복지관이 지난 7월 아산사회복지재단 발달장애인지원사업에 선정돼 ‘성인발달장애인의 가치 있는 자립을 위한 글로벌 문화예술융합 모형개발(이하 글로벌 문화예술융합 모형)‘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글로벌 문화예술융합 모형은 단순한 서비스제공의 영역을 벗어나 다양한 글로벌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분야를 개발하고 수익구조를 형성함으로써 발달장애인이 사회・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가치 지향 사업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일 인도네시아와 지난 21일 ▲인도네시아 파수루안시 수코레조지구 ▲알람바틱센터 ▲토탈미술관 ▲CSR포럼 ▲서울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 국내 6개 기관이 ‘글로벌 문화예술융합 모형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 교류, 교육훈련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사항에 대한 세부내용 협의와 실효성 확보를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협력하는 방안을 적극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시 중구장애인복지관은 “목표는 발달장애인들의 숨겨진 창의성이 문화예술분야를 통해 멋진 작품으로 탄생해 전 세계로 판매되는 제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며 “여러 분야의 사람들과 협력해 목표가 더 멀리 확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공동협약의 취지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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