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과 후 교실 어린이들에게 학습지도를 하고 있다.ⓒ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 방과 후 교실 어린이들에게 학습지도를 하고 있다.ⓒ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양천어르신복지관이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사업 ‘깍지’를 지난 21일부터 오는 12월25일까지 진행한다.

‘깍지’는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이 일자리 창출을 통해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에 선발된 취업취약계층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빨래, 청소 등 가사서비스와 말벗서비스, 치매어르신 목욕, 식사와 활동보조 등을 진행한다.

또한 복지시설의 환경개선업무, 방과 후 교실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학습지도와 간식조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취업취약계층에 대해 계속된 관심을 갖고 타 기관과의 연계·후원을 통해 가정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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