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일터
▲ ⓒ열림일터

열림일터가 종로구 혜화동에 소재한 혜화아트센터에서 ‘2017년 제6회 열림일터 미술전시회 - 그림, 태어나다’를 개최한다.

오는 9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서울시로부터 예산 지원을 받아 열리며, 지난 2012년부터 열림일터에서 미술지도를 해 오고 있는 이강분 작가와의 협력한 작품 전시가 이뤄져 보다 풍성한 전시가 될 예정이다. 또한 장애 예술인들의 미술작품을 접목한 다양한 상품이 제작, 판매된다.

미술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열림일터 현대견 직업훈련교사는 “몰입해서 자신만의 표현방식으로 작품을 창작해내는 예술인들의 작품이 전시된 이번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찾아오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강서구에 소재한 열림일터는 현재 42명의 발달장애인이 경제·사회적 자립을 꿈꾸며 일하고 있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이곳은 지난 2012년부터 일과 시간 중 미술활동을 진행하며 만들어진 작품의 전시회를 개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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