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보건사회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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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노인친화적 보건의료서비스와 노쇠 관리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을 연다고 밝혔다.
 
오는 30일 연세대학교의료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 홀에서 진행되는 국제심포지엄은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 필요한 병원과 지역사회의 서비스를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각 국가의 병원 기반의 노인친화적 보건의료서비스와 지역사회 기반의 노쇠 예방과 관리서비스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 설정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총 2개 분야, 7편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캐나다 토론토 지역노인보건서비스 프로그램의 책임자인 토론토 대학교 바바라 리우(Barbara Liu) 교수가 ‘노쇠 노인을 위한 병원과 지역사회의 성공적인 통합서비스 모델’을 주제로 기조연설한다. 
 
대한의사협회 김록권 부회장이 ‘병원의 노인친화적 관리체계 구축과 장기요양서비스 연계’의 좌장을 맡고 일본 치바대학교 의과대학의 코타로 요코테(Koutaro Yokote) 교수,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노년내과 김창오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노년의료센터의 김광일 교수가 노인친화적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체계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이윤환 교수가 좌장을 맡는 ‘지역사회 노인의 노쇠 현황과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제공’에는 미국 피츠버그대학교의 하워드 드겐홀츠(Howard B. Degenholtz) 교수, 일본 후지타 보건대학교 의과대학의 하지메 타케치(Hajime Takechi) 교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은자 연구위원이 지역사회 노인의 노쇠와 통합 노인보건의료서비스 제공 현황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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