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오는 9~12월 취약지역 노인의 건강수명연장을 위한 통합건강증진사업 ‘건강100세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를 문산권역 3개소 경로당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산 당동주공1단지, 문산 한양수자인아파트, 적성 마지리 등 3곳의 경로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3개월간 경로당별로 매주 2회 운영한다. 

사업은 1년간 총 3기로 구성해 추진하며 노인 건강수명을 위해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선별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눈높이와 생활환경을 고려해 운영할 계획이다.
 
내용은 노인의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고 생활통증을 완화시키는 운동과 노인사망원인 1순위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건강습관교육, 식생활개선 영양교육, 치매예방프로그램, 치아관리교육, 발마사지 등이다.
 
파주 문산보건지소 관계자는 “문산종합복지사회관, 정신건강증진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지역자원을 연계로 특화된 건강·정서지원을 받을 수 있어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며 “내년에도 문산권역 취약계층 노인 건강증진을 위해 더 좋은 사업으로 발전시키고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문산보건지소 건강관리팀(031-940-5607)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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