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장애인취업지원사업, 의료서비스 직종 맞춤훈련’

아산시장애인복지관는 아산시가 지원하는 ‘2017년 장애인취업지원사업 - 의료서비스 직종 맞춤훈련’ 수행자로 선정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취업지원사업 - 의료서비스 직종 맞춤훈련’은 아산시 거주 실업상태에 있는 19세 이상~ 65세 미만의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아산충무병원 내 현장중심의 직종별 훈련장소를 마련해 ‘의료직종 맞춤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애인취업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은 오는 15일까지며,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이번달~오는 11월까지 주 5회 총 48회기 진행된다.

주요사업으로는 환경미화직, 주차관리직, 간호보조직, 안내직종 맞춤훈련, 직업생활에 필요한 취업 전 교육(의사소통 및 CS교육), 장애인 고용기관(병원) 견학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맞춤훈련 후 관련 직종으로의 취업알선과 사후관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사업을 통해 참여자의 취업직종 한계성을 극복하고 그동안 취업현장에서 구직의 어려움에 있던 참여자의 직업적 욕구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아산충무병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협업으로 의료서비스분야의 맞춤훈련을 진행함으로써 사회적 취약계층의 새로운 일자리창출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041-545-772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