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청소년에 올바른 성가치관 확립 및 자기보호 역량강화 지원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라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전남발달센터)는 발달장애 청소년의 올바른 성가치관 확립 및 자기보호 역량강화를 위해 도내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전라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목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 순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 여수시청소년성문화센터 등 도내 모든 청소년성문화센터로 총 4곳이다.

지난 1일 오전 11시 전남발달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전남발달센터 강승원 센터장,  전남청소년성문화센터 대유민 센터장, 목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 장보윤 센터장, 순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 이기숙 센터장, 여수시청소년성문화센터 김은영 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발달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 청소년 대상으로 올바른 성가치관 확립과 자기보호 역량강화를 위한 성교육 접근을 시도함으로써 발달장애인의 연령대에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자 한다.

한편, 전남발달센터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지난해 12월 개소했다. 발달장애인 생애주기에 따른 경제, 고용, 교육, 여가 등 전반에 대한 개인별지원계획 수립과 서비스 연계, 범죄 피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현장조사와 보호조치,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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