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지난 8월 30일 중랑구 어르신 대상으로 눈건강교실 실시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30일 중랑구 내 노인 52명을 대상으로 눈건강교실을 실시했다.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진행된 눈건강교실은 노인들에게 정확한 건강정보를 제공해 안질환과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돕고자 마련됐다.

눈건강교실에 참여한 노인은 “인공눈물이 아까워서 다 쓸 때까지 쓰고는 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꼭 버려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라서 참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실명예방재단은 신체기관 중 노화가 가장 빨리 찾아오는 눈의 질환인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등과 같은 노인성 안질환의 증세, 치료방법, 예방법 및 조기발견 방법 등을 맞춤식으로 방문해 단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강의와 함께 황반변성 자가검진과 시력검사를 실시하고 1:1 상담의 순서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노인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눈건강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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