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과 한국소아암재단은 지난 6일, ‘사랑의 헌혈증 전달식’을 진행해 127매의 헌혈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8년 동안 소아암·백혈병 어린이를 위해 재단에 헌혈증을 전달했고. 공단본부, 도서관, 구민체육센터 등 산하 기관 직원들과 영등포구민이 헌혈증을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사무국장은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과 영등포구민이 보내주신 헌혈증은 소아암‧백혈병 어린이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와 수술비 지원, 정서지원, 학습지원,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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