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도3동
▲ ⓒ상도3동

서울시 동작구 상도3동 주민센터에 ‘다(多)누리 행복사진관’이 문을 열고 어린이, 노인, 다문화가족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다누리 행복사진관은 사진봉사 동아리 한가람아트포토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한가람아트포토는 지난 1년간 1,000여 명에게 무료로 사진을 찍어줬다. 

사진관은 저소득 노인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복지플래너가 사전에 대상자를 추천·선정해 20가구 내외로 모이면 촬영일자를 협의해 진행된다. 장수사진과 가족사진을 촬영한 후 액자에 담아 복지플래너의 손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상도3동 유재천 동장은 “앞으로도 봉사단체와 협력해 더 많은 노인과 다문화가정에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따뜻한 공동체, 우리는 한가족임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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