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6년 열린 슈퍼블루 마라톤의 모습.ⓒ스페셜올림픽코리아  
▲ 지난 2016년 열린 슈퍼블루 마라톤의 모습.ⓒ스페셜올림픽코리아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롯데가 공동으로 진행는 모두가 함께 달리는 ‘제3회 슈퍼블루마라톤대회’가 열린다. 

다음달 14일 상암 월드컵공원 잔디 광장에서 진행되는 슈퍼블루 마라톤은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슈퍼블루 캠페인’의 연장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의 벽을 낮추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000명에 대해 선착순 접수를 진행 중이므로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는 지금 슈퍼블루마라톤 공식 홈페이지(www.superbluemarathon.com)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비는 일반 참가자의 경우 5km는 10,000원, 10km는 15,000원, 하프 코스는 20,000원이며 초중고 학생과 장애인들과 그 가족은 무료로 참가등록 할 수 있다. 참가관련 문의는 전화(02-449-6360)를 통해 할 수 있다.       

대회 코스는 세 곳이다. 상암 월드컵공원 잔디광장을 출발해 공원내부를 달리는 5km 코스(슈퍼블루코스)와 같은 장소에서 출발하여 가양대교를 돌아오는 10km 코스 그리고 마포대교를 돌아오는 하프코스다. 5km 코스, 슈퍼블루코스는 장애인 참가자들도 함께 달리는 코스로 운영될 계획이다.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공식 기념품으로 기능성 밀레 슈퍼블루 티셔츠와 슈퍼블루 운동화 끈, 밀레 남녀 양말, 간식 등이 지급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완주메달이 수여된다. 10km 코스와 하프코스 참가자들은 자신의 기록이 측정된 기록증을 받게 된다. 

참가자들은 슈퍼블루 운동화 끈을 묶고 푸른색의 티셔츠를 입고 함께 달리며 잔디광장을 푸른빛으로 물들이고,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경품 추첨행사 등 마라톤 이외의 현장 행사도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고흥길 회장은 “슈퍼블루마라톤은 기록 경쟁보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다름을 느끼고 동행하는 의미에 더 가치를 두는 대회인 만큼 이번 2017 슈퍼블루마라톤을 통해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장애에 대한 그릇된 인식과 편견의 벽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