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11일, 초록우산어린이체의 개발 협약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 산돌초록우산어린이체 개발 협약식 후 (왼쪽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배우 박보영, 산돌커뮤니케이션 석금호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산돌커뮤니케이션, 배우 박보영은 ‘산돌초록우산어린이체’ 개발을 위한 공동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

배우 박보영의 손 글씨체로 개발될 예정인 산돌초록우산어린이체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어린이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보다 효율성 있는 매개체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안에 서체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며, 누구나 산돌초록우산어린이체를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게 내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창립 70주년에 맞춰 배포할 계획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어린이를 위한 마음으로 만든 산돌초록우산어린이체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재단 사업에 관심을 갖고, 어린이의 행복한 세상을 위해 적극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개발사업에 참여한 배우 박보영은 “어린이들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매개체로 산돌초록우산어린이체가 활발하게 활용되었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에 앞서 산돌커뮤니케이션은 지난 2015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재능기부 협약을 체결하고, 1억 원 상당의 440여종 글씨체를 무료로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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