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노인복지관은 오는 22일, 진도중학교 정문 앞 공터에서 ‘착한 나눔, 바른 소비’ 바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바자회는 오전 8시부터 진행되며, 이랜드그룹이 신발과 의류 등 후원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판매 수익금은 지역 내 독거노인의 한가위를 위한 추석 음식과 선물세트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진도노인복지관 강주호 관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한기위에 홀로 보내실 어르신에게 귀한 선물을 전달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진도노인복지관 (061-544-550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진도노인복지관 바자회는 지난해 마련된 약 150만 원의 수익금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에게 방한 용품을 전달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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