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제18회 IPC정기총회 집행위원 선거에서 김성일 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이 국제패럴림픽 위원회 IPC 집행위원으로 당선됐습니다.

4년 임기의 IPC 신임 집행위원으로 당선된 김성일 IPC집행위원은 그 동안 국내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과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장 등으로 활동했습니다.

김 신임 집행위원은 당선 발표 인터뷰에서 대한민국의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헌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재 IPC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나경원 국회의원은 재선에 도전하지 않음에 따라 9월로 임기가 끝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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