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윈드리버>

발자국마저 사라지는 고요한 설원 위를 맨발로 달리던 한 소녀가 피를 토하며 죽는다. 윈드 리버의 야생동물 사냥꾼 코리가 소녀의 시체를 발견하고, 신입 FBI요원 제인이 사건 담당자로 그곳에 도착한다. 범인이 남긴 증거는 눈보라에 휩싸여 점점 사라지고, 수사는 난항을 겪는다. 3년 전, 윈드 리버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과의 유사점을 발견한 코리가 수사에 공조하면서 두 사람은 범인의 그림자에 빠른 속도로 접근하는데…

미국의 상처 깊은 역사를 담아낸 범죄 서스펜스 <윈드리버>. 현재 미국의 국경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현실감 있게 전달하고 있는데요. 국내에서는 마블 시리즈의 영웅으로 유명한 제레미 레너와 엘리자베스 올슨이 호흡을 맞춰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 <연극_프론티어 트릴로지>

150년전 서부시대 사막의 작은 성당을 배경으로 한 트릴로지 연작의 마지막 작품인 연극 <프론티어 트릴로지>가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오는 11월 19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되며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할인혜택이 있습니다. 공연장에는 장애인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3. <콘서트_에드시런 내한공연>

현존하는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에드시런이 최근 발매한 3집 앨범 디바이드로 내한해 한국 팬들을 찾아옵니다. 오는 10월 29일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공연되며 장애인 할인혜택이 있습니다. 공연장에는 장애인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편집:남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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