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울노인영화제는 올해의 홍보대사로 중년 배우 김혜옥과 청년 배우 이태환을 선정하고, 오는 27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홍보대사 위촉식과 공식 기자회견을 가진다.
 
두 배우는 '노년'을 향해 가는 인생 여정에서 세대를 구분하기보다 함께 걸어가는 동료이자 선후배로서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올해 10회 째를 맞은 서울노인영화제는 노인 감독과 청년 감독이 '노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영화를 통해 전하는 영상문화축제로, 다음 달 25일부터 나흘간 CGV피카디리1958, 서울시청, 서울역사박물관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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