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 ‘사람을 위한 따뜻한 기술 한자리에’
제12회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 ‘사람을 위한 따뜻한 기술 한자리에’
  • 황현희 기자
  • 승인 2017.10.11 1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이 주관하는 ‘2017년 제12회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가 오는 13일부~15일까지 3일동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54개 보조공학기기 사업체의 최신기기와 신기술이 소개되고, 전시, 공연, 체험 등 보조공학기기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은 보조공학기기 주제관, 상용 보조공학기기 전시관, 차량용 보조공학기기 전시관, BF(Barrier Free)영화관과 어플리케이션 체험관 등 총 128개 공간으로 꾸며진다.

박람회는 ‘웨어러블 확대독서기’, ‘블루투스 안경마우스’, 인공근육을 이용해 강직된 손동작을 보조하는 ‘근력보조장갑’ 등 장애인의 직업생활을 편리하게 도울 다양한 보조공학기기 전시 된다.

아울러 KIST 김문상 교수와 한양대학교 한재권 교수가 로봇공학과 보조공학의 접목을 주제로 강연하고, 가수 더크로스 김혁건의 공연과 장애인식개선 퀴즈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고용부 임서정 고용정책실장은 “보조공학기기 지원사업을 매년 확대하고 있으며, 보조공학기기를 통해 장애인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사회, 장애인을 고용한 기업이 성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며 “보조공학기기의 실제 사용자인 장애인과 사업주를 비롯한 국민들 모두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최첨단 보조공학기기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조공학기기는 매년 약 80억 원 규모로 연간 7,000여 명의 장애인에게 보조공학기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보조공학기기 지원에 관한 신청 문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1588-151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