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지난 17일 경찰청 1층 문화마당에서 ‘사랑의 릴레이 헌혈 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경찰청은 제72주년 경찰의 날을 맞어 지난달 25일~이달말까지 경찰청 소속 전국 경찰관서에서 일제히 릴레이 헌혈운동에 동참 중이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지난 72년간 경찰 발전의 원동력은 국민들의 사랑과 관심이었던 만큼, 혈액부족으로 고통 받는 국민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한다.”며 “항상 국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청은 지난 2005년 12월 12일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생명을 나누는 사랑 실천의 약속 헌혈약정’을 체결한 후, 매년 2회씩 전국 경찰관서가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에 참여했다.

경찰청은 앞으로도 복지시설 봉사활동, 이웃돕기 모금 활동 등 국민의 경찰로 공동체 화합을 이끌기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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