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 2017 신원 어울림 마을 축제에서 어린이 합창공연이 진행됐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지난 20일 신원어르신어울림센터에서 지역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2017 신원 어울림 마을 축제’를 열었다.

식전행사로 푸른나래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 합창공연과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의 늘푸름공연단 통기타동아리 등 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경로당 노인의 활동영상 상영과 활동 사진전 관람이 마련됐고, 노인이 직접 만든 공예품 전시,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떡메치기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 이외에도 토피어리만들기, 쿠키만들기 등 지역주민이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진행했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개방형경로당인 신원어르신어울림센터가 이번 축제를 통해 모든 세대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공간이라는 홍보와 인식변화를 위해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개방형경로당이 노인만의 공간이 아닌 지역사회 안에서  모든 세대의 지역주민이 이용하며 1~3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양천구 후원으로 이뤄졌고, 신월3동주민센터, 양천교육복지센터, 푸른나래지역아동센터 등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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