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박원순 시장이 적십자 이재민 구호품을 살펴보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 서울시 박원순 시장이 적십자 이재민 구호품을 살펴보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는 지난 30일 북한산 국립공원 정릉유원지에서 진행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했다.

재난대응기관의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 훈련에는 민간‧소방‧군‧경찰 등 12개 기관 2,350명이 참가했다.

이 날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산불방재 종합훈련’에 참가한 적십자는 구호급식차량과 봉사원 등 구호활동을 지원했다.

구호급식차량을 동원해 구호급식소를 설치하고 이재민과 구조대원에게 음식을 제공했으며, 이재민 대피처를 설치해 이재민 구호품을 비치하고, 재난 이재민 보호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 참석한 서울시 박원순 시장은 적십자 구호급식소와 이재민 대피처를 방문해 이재민에게 필요한 담요,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이재민 구호품을 직접 확인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상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 자연재해와 사회재난 발생 시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생활 안정을 위한 재난구호, 재건복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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