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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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다소니예술단은 지난달 25일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진행된 '제2회 전국어울림합창 페스티발'에 참가해 특별한 공연을 펼쳤다.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다소니예술단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총 10팀의 합창단이 참여했다.

다소니예술단은 1부 공연에서 ▲우리는 하나 ▲풍선 ▲이 세상 모두가 등을 돌리고 등 3곡의 합창을 시작으로 공연을 이어갔다. 이 중 한 곡은 다소니 챔버 오케스트라단의 반주가 더해져 다소니 합창단의 하모니는 두 배의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가진‘다소니예술단'은 국내에서 유일한 장애인 예술단으로, 여러 공연을 통해 문화교류와 장애인식개선 증진에도 꾸준히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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