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11월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장애인 수험생에게 차량지원을 실시한다. ⓒ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 수능 당일 수험생을 위해 제공되는 차량. ⓒ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이하 새빛콜)가 오는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장애인 수험생에게 차량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빛콜은 평소 즉시콜로 운영되지만 수험생들을 배려해 일주일 전부터 사전 예약 접수하며, 수험생이라면 특별히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돼있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미등록된 장애인들에도 차량을 제공한다.

사전 접수기간은 오는 9일~15일(오전 9시~오후6시)까지이며 전화(062-600-8900)로 접수 가능하다.

새빛콜은 “수험생들은 여유 있는 시간에 시험장에 입실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수험생들도 무사히 여유 있는 시간에 고사장에 입실할 수 있도록 올해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장애인 수험생 특별수송대책을 시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새빛콜은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을 위해 지난 2008년 설립된 광주시 공공기관 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새로운 센터 이름 으로 시비와 복권기금의 후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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