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와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울산보훈지청 등 2개 기관은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달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계기로 남구도시관리공단 등 3개 기관은 장애인․국가유공자의 고용확대와 직무개발, 맞춤훈련 등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장애인식개선, 청렴문화확산 등 교육전파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어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협약을 통해 공영주차장, 환경미화 등의 직무에서 장애인·국가유공자를 추가 채용해 장애인의무고용룰을 초과 달성함과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정책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송형범 울산지사장은 “남구도시관리공단의 장애인 추가고용 계획은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장애인고용 우수사례.”라며, “지역사회 공공기관의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공단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하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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