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1일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공유‧확산하고 혁신 정책 기조에 부응하기 위해 이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혁신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열린혁신은 시민 주도로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회혁신과 민‧관 협업으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일하는 방식 혁신, 스마트 행정 구현 등 정부혁신을 뜻한다.
이번 선포식은 공단의 열린혁신 기반조성을 위한 이사장의 혁신 의지를 표명하고 임직원이 함께 공유함으로써 열린혁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추진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고자 마련됐다.
이에 공단은 공단은 열린혁신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담부서 신설과 혁신교육, 워크숍 등 혁신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 가치 창출의 선도 역할을 수행할 것을 표명했다.
공단 박승규 이사장은 “공단이 미래에도 꾸준히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일을 통한 장애인의 행복 실현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공유해 열린 혁신, 공감형 혁신으로 사회 가치를 실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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