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장애인성폭력상담소와 인천지방경찰청 관계자들이 협약식 이후 기념사진을 찍었다. ⓒ인천장애인성폭력상담소
▲ 인천장애인성폭력상담소와 인천지방경찰청 관계자들이 협약식 이후 기념사진을 찍었다. ⓒ인천장애인성폭력상담소

인천장애인성폭력상담소 박순향 소장은 지난달 31일 오후3시 인천사회복지회관에서 인천지방경찰청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으로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 성폭력 피해자의 지속적인상담과 교육  위기지원 등 다양한 사업의 공동 진행 또는 상호 지원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에 협약식 이후 인천지방경찰청와 인천장애인성폭력상담소는 장애인 학대 피해자 인권지원에 대한 의견교류 신고・상담 핫라인 구축과 관련정보 공유, 기타 업무연계‧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협의 하에 추진하는 등 원활한 업무진행을 위해 실무자 간담회를 가졌다.

인천장애인성폭력상담소는 “이번 업무 협약식으로 성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함으로써 성인지적관점의 인권지원과 장애인 성폭력피해자의 위급한 상황 개입 등 장애인에 대한 성 인권 교육의 질을 높이고 위급한 상황에서 인천장애인성폭력상담소의 위기 개입과 장애인 인권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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