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척수장애인협회
▲ ⓒ충남척수장애인협회

충남척수장애인협회는 지난 1일 ‘제8회 충청남도 척수장애인의 날’행사를 진행해 충남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보호자, 지역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홍성문화연대와 장애인 창의 문화 예술연대 ‘잇다’의 사물놀이, 붓글씨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됐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행사로 이뤄졌다.

특히 이날 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해 힘쓴 복지유공자, 자원봉사자, 활동가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고, ‘자랑스러운 충청남도 척수장애인’으로 공주시청 윤정문 주무관이 선정됐고, ‘우수활동지회상’은 충남척수장애인협회 홍성군지회가 선정됐다.

한편, 올해로 8번째 맞은 ‘충청남도 척수장애인의 날’행사는 지역 내 척수장애인들의 친선과 화합을 위해 충남도청에서 지원하고 충남척수장애인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2010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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