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채비 시사회 이후 기념사진을 찍은 시사회 참석자들.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 영화 채비 시사회 이후 기념사진을 찍은 시사회 참석자들.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는 지난 1일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중증 장애인 보호작업장 기쁨이 싹트는 나무,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소속의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영화 ‘채비’시사회를 통해 ‘중증 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상영된 영화는 발달장애가 있는 자녀를 둔 엄마(고두심)과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지적장애가 있는 아들(김성균)의 이야기를 다룬 이야기로,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발달장애훈련생 11명과 기쁨나무 소속 4명의 발달장애인이 특별조연으로 참여한 바 있다.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이효성 센터장은 “본 영화를 통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을 이해하고 직업을 통한 자립과 독립생활기술을 익히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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