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종합사회복지관 밝은내어르신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제3회 밝은내 어르신 발표회·작품전시회를 진행했다.
발표회에는 민요 외 18개의 어르신 공연팀이 댄스, 노래, 악기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가수 연진, 꿈드림 오케스트라(목동청소년수련관)의 축하공연과 행운권 추첨, 더불어 참여 노인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했다.
또 서예, 한글, 토피어리, 공예 등 다양한 작품들이 지난달 30일~31일까지 전시돼 지역시민에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인들의 실력을 뽐내고 즐기며 노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울리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마련을 통해 어르신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마련할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이 됐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밝은내어르신복지센터(02-2605-872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신월종합사회복지관 부설 밝은내어르신복지센터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과 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전문노인센터로 배움의 기회 제공과 취미여가 개발,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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