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자립지원사업 사진 전시회가 오는 21일부터 대구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구지부 함께하는장애인부모회는 대구광역시청, 동구청, 수성구청, 중구청, 뉴스민 문화부기자,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질라라비장애인야간학교 등과 공동 주최·지원으로 사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전은 오는 21일~26일까지 대구 중구에 위치한 봉산문화회관 3층 제1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사진전 동행은 발달장애인 작가 33명이 지역을 탐방하며 내뿜은 일상의 호흡을 사진으로 담아 지역사회에 소개하고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2012년부터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바라본 세상의 모습을 사진으로 꾸준히 담아 올해로 여섯 번째 전시가 준비됐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구지부 함께하는장애인부모회는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일상이 어떻게 사진에 담겼는지 만나고, 함께 호흡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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